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미야 에루나 (문단 편집) === 3권 [[잡동사니 이노센스]]에서 === 루키전 1회전을 승리해 텐션이 잔뜩 오른 상태로 루키전을 기념하여 학교의 각 동아리들이 출점한 노점들을 해집고 다니며 등장. 도중 화도부의 사다마츠와 연극부의 유토와 만나 한바탕 사격점(화도부 개점)에서 해프닝을 벌인다. 그후 두사람과 떨어져 축제를 즐기던중 역시 1회전을 무사 통과한 우사마루와 톤큔과 조우한다. 신문부의 호외를 통해 루키전 기대치 순위[* 에루나는 4위,톤큔은 10위]를 확인하고 루키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후 셋이서 노점들을 순회하던중 미술부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노점을 발견하고 초상화를 부탁한다.[* 그런데 에루나는 히미가 자신의 뺨에 키스하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구. 즉, 초상화를 그리는데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을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거기에 우사마루는 자신을 200% 미화해서 묘사해달라고 요구. 초상화인데 초상화가 아닌걸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걸 보고, 톤큔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초상화의 뜻이 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술부 노점에서의 한바탕 소동을 끝내고 귀가하던도중 시구레에게 '1회전 승리 축하 파티'를 열었다는 연락을 받고 그쪽으로 향한다. 다들 자신의 동아리의 신입생들에게 조언과 위로를 해주는등 바쁠텐데도 일부러 시간을 쪼개 파티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내는 유토, 히미, 아스히, 사다마츠, 아스히에게 감동 받고 1회전 대전 상대인 카타이까지 와서 축하한다고 말하는걸 듣고 카타이 같이 강하고 멋진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 다행이라며 두번 감동한다. 파티가 끝난후 시구레와 비미와 함께 파티에 사용한 방을 청소한다. 청소가 끝나고 3명은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이치노미야 가문에 관한것,학교의 결계에 관한것, 학교의 창립 이념등 여러 이야기를 하던 도중 주제가 시구레의 과거로 맞춰지고 시구레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이부분에서 잠시 시점이 에루나에서 시구레로 변경된다.] 본디 시구레는 처음부터 미카구라 학원에 다니던것이 아니였다. 그는 1학년때는 미카구라 학원의 자매학원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곳에선 검도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어떠한 사건으로 자매학원의 루키전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그대로 학교를 자퇴, 미카구라 학원으로 전학을 온것이였다. 원인은 두가지. 하나는 학교의 분위기에 도저히 적응할수 없었던것. 자매학원은 자유롭고 명랑한 미카구라 학원과는 달리 '이길수만 있다면 무슨짓을 해도 좋다.'라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어 학생들도 거칠고 음습한 면이 있는 학생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두번째 원인은 바로 미술부의 쿠즈류 쿄마에 관한것. 쿄마 역시 처음부터 미카구라 학원에 소속되어 있었던것이 아니였다. 그 당시 자매학원에 다니고있던 쿄마는 지금과는 달리 상당히 둥글둥글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성격이였다. 그런 성격에 실력도 출중했던 쿄마는 옛날부터 주변 친구들의 부탁으로 그들의 동아리 대항전에 대타로 출전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대신 대항전에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고있고 다른 친구가 속상해 할까봐 어떤 부에도 소속되지 못한 무소속 침낭생활 상태였던 쿄마가 시구레와 만난것은 그때쯤이였다. 대항전 상대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난전 끝에 무승부를 한 뒤로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이미 능력인 「히어로 타임」을 완벽하게 개화해 대항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시구레는 보상으로 받은 방이 혼자 쓰기에는 쓸데없이 크다는것에 고민하고 있었고 그 얘기를 들은 쿄마의 같이 방을 쓰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룸메이트가 된다. 그렇게 평화롭게 흘러가던 학원생활에 루키전 시즌이 시작된다. 옛날부터 쿄마의 출중한 실력을 탐내고 있던 여러 동아리들은 앞다투어 쿄마에게 자신의 부에 들어오라며 권유한다. 물론 쿄마는 다른 친구들이 상처 받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 거절만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건이 일어난건 바로 그때쯤. 자신들의 권유를 거절한게 열받았는지 다른부에서 쿄마에게 권유하지 못하게 하려는건지 쿄마의 친구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쿄마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고 다니기 시작한것이였다. 뒤에서 험담하고 일부러 안좋은 소문을 뿌리던 그 현장을 쿄마는 포착. 그 일로 정말 큰 충격을 받은 쿄마는 대항전도 수업도 전부 거부하고 방에 틀어박힌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건 그때쯤. 시구레가 '마치 가슴속의 무언가를 표출하는것 같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거칠게 박박 그려댄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쿄마는 '히어로 타임. 너도 사실 날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는 말을 남기고 자매학원에서 모습을 감추고 만다. 그 일로 자매학원에 완전히 환멸과 혐오감을 품게된 시구레는 자매학원을 자퇴하고 미카구라 학원으로 전학을 온것이였다. 이야기를 다 들은 에루나는 격노. 시구레도 쿄마도 미카구라 학원에 온것이 정답이였으며 훗날 자매학원과의 올스타전에 참가해 자매학원의 학생들을 쳐부숴주겠다고 난동을 피운다. 그렇게 세사람의 담화시간은 종료된다. 그리고 다음날 에루나는 눈을 뜨자마자 쿄마에게 향한다. 한 미술부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쿄마의 개인 부실에 도착한 에루나는 부실에 걸려있는 쿄마 최대의 걸작「이노센스」[* 그렇다. 바로 그 [[잡동사니 이노센스]]의 그 이노센스다.][* 정확히는 이노센스의 사본. 진품은 현재 어딘가 거대한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고한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2회전 시작시간이 다가와 부실에 나가기 직전 에루나는 쿄마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부탁. 쿄마는 아직 너에 대한것을 잘모른다고 거절하지만 에루나는 훗날 자신을 좀 더 알게된후 그려달라고 말하며 2회전 장소로 향한다. 2회전을 여유롭게 승리한 에루나는 무려 루키전 기대치 5위의 사가라 아즈미를 상대하게된 우사마루를 걱정하며 그에게 향한다. 스테이지에 도착했을땐 이미 상황은 도저히 눈 뜨고 봐줄수 없는 상태. 아즈미의 능력에 완전히 휘둘려 크리스탈도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온갖 독설과 모욕으로 정신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태. 에루나는 필사적으로 응원하지만 결국 우사마루는 패배하고 만다. 잔혹한 경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입을 열지못하고 조용히 자리를 뜨는 가운데 에루나는 우연히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 세이사를 발견한다. 세이사는 에루나를 눈치채지 못하고 '....이러니까 대항전 따윈....'이라고 중얼거리며 조용히 자리를 뜬다. 한바탕 우사마루를 위로해준 에루나는 세이사의 혼잣말이 신경쓰여 비미와 함께 세이사의 저택으로 향한다. 에루나는 어째서 그런 말을 했는지 세이사에게 질문. 세이사는 조용히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세이사는 현 미카구라 학원 사장인 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풍화되어 가는 미카구라 학원의 이념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의 에루나처럼 비미와 함께 이인삼각으로 발을 맞추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능력을 사용하길,자신의 능력에 삼켜지지 않고 더 나아가 학원을 졸업해도 올곧고 긍정적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을 갈고 닦는다. 당시에는 귀가부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세이사는 미술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거기서 쿄마와의 인연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날 출중한 실력으로 쿄마를 재치고 미술부의 대표가된 세이사의 대전상대가 된 한 선배가 온갖 부담감과 불안감등 큰 심리적 압박감에 일을 저지르고만다. 한밤중 세이사의 기숙사에 잠입해 세이사를 습격한것. 그 사건으로 세이사는 팔에 깊은 상처를 입고 대항전은 선배의 반칙패로 끝난다. 사건이 끝난후 제정신이 아니였던 그 선배는 자신의 행동을 깊히 후회하고 자책하며 결국 스스로 학교를 자퇴하고 떠난다. 세이사는 그 사건으로 '자신의 존재는 학교에 악영향만 끼칠 뿐'이라고 생각하곤 미술부를 탈퇴하고 할머니에게 부탁해 귀가부를 창부한다. 그리곤 자신의 힘을 숨기고 어떤 모의전도 대항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지금의 생황을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였다. 세이사의 이야기에 에루나는 큰 충격을 받는다. 평소의 활발함을 잃고 비미에게 자신은 세이사의 대역이냐고 물을 정도. 하지만 곧 천성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기운을 되찾고 세이사를 대신하여 자신이 미카구라 학원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모두가 상기하게하고 모두가 즐거운 대항전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한다. 다음날 톤큔과 아즈미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에루나는 우사마루와 함께 학교의 유원지로 향한다. 다행히도 아즈미의 능력의 약점을 간파한 톤큔은 승리를 쟁취하고 토끼 액서사리를 착용하고 브이 표시를 하여 우사마루를 감동시킨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전개되는듯 싶었으나 유토의 '다음 에루나의 상대는 톤큔'이라는 소식에 모두가 [[대꿀멍]]하게 된다. 톤큔과 아즈미의 시합이 끝난후 서도부에 놀러간 에루나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만들 동아리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치노미야 에루나가 귀여운 여자 아이들에게 둘러써야 얼씨구야 지내는 동아리」라는 참으로 욕망 가득한 동아리였다. 결국 히미와 카타이에게 여러 디스와 지적을 받은후에야 동아리에 대해선 좀 더 확실히 생각해 봐야겠다며 보류한다. 그리고 다음 날. 유토가 알려준대로 에루나의 이번 시합 상대는 톤큔. 여기서 이긴 사람은 베스트 8에 확정된다는 중요한 시합이였다. 두사람은 각자의 각오를 말하고[* 에루나는 자신만의 동아리 창부,톤큔은 자신의 본명 공개.] 시합이 시작된다. 톤큔의 능력이 얼마나 위험한 능력인지 알고있는 에루나는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끝낸다는 스피드전을 선택. 현란한 몸놀림으로 톤큠을 방심시키고 기습적으로 사용한 「장난감 총」으로 톤큔의 크리스탈을 하나 파괴한다. 하지만 총을 쏜 반동으로 다음 탄을 발사하는게 늦어져 결국 톤큔은 능력인 「애드리브 롤」을 발동. 단 일격으로 에루나의 크리스탈을 하나만 남기고 전부 불태워버린다. 에루나는 내심 톤큔의 능력에 경악하며 거리를 벌려 원거리전으로 변경. 그대로 두발을 더 쏘지만 한발은 톤큔이 회피,다른 한발은 근처에 닿지도 못하고 톤큔의 불길에 녹아버린다. 현재 에루나가 하루에 쏠수 있는 총탄은 4개가 한계. 궁지에 몰린 에루나였지만 거기서 숨겨진 비기를 발동시킨다. >'''「텐션 MAX! 풀 파워!! 울부짖어라아아아아!!」''' 그것은 바로 '''「장난감 총검」'''. 검지와 엄지에서 빛의 검을 만들어내 근접전에 돌입한다. 전투 도중에도 급속도로 성장하는 에루나의 실력에 크리스탈을 하나 더 잃은 톤큠 경악. 슬슬 한계에 도달하는 톤큔을 상대로 에루나는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를 발동. 총검이라는 이름 답게 아무런 전조도 없이 빛의 검 끝에서 「장난감 총」을 발사. 마지막 남은 톤큔의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승리를 차지한다. 톤큔의 격려를 밭으며 베스트 8에 확정되어 잔뜩 텐션이 오른 에루나였지만 '''바로 다음 시합에서 패배하고 만다.''' 상대는 기대치 랭킹 2위인 방송부의 토이시 하루카. 「장난감 총」은 물론 「장난감 총검」마저 발동시켰지만 이미 능력을 완전히 분석당하고 본래 실력차도 확연했던 하루카의 크리스탈을 단 하나도 부수지 못하고 참패하고만다. 결국 환호성을 받는 하루카를 뒤로하고 쓸쓸히 경기장에서 퇴장. 그대로 바로 침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다음날 힘없이 노점을 순회하는 에루나는 우연히 얼마전에 초상화를 부탁한 미술부의 노점을 발견하고 쿄마를 떠올리고는 그의 개인 부실로 향한다. 학교안에 들어온 에루나는 부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쿄마를 발견하는데 그는 자신의 후배들이 그린 그림에 온갖 악평을 퍼붓고 있는 어른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에루나는 그 온갖 악평을 받고 있던 그림을 그린 여학생인 우즈키 리나[* 얼마전에 에루나를 쿄마의 개인 부실까지 안내해준 바로 그 여학생]를 만나고 항의를 마치고 부실로 돌아간 그를 함께 쫒아간다. 꾸벅꾸벅 자신의 그림을 웅호해준 쿄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리나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감사인사를 받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쩔쩔매는 쿄마를 에루나가 사이에서 중재. 리나는 지금까지 쿄마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 쿄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기 시작하며 에루나는 이걸 시작으로 미술부의 모두가 쿄마와 사이좋게 지내며 더 나아가 쿄마와 시구레도 다시 예전과 같은 관계를 되찾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에루나가 자신도 이곳에서 그림 그리는걸 허락해 달라며 말하고 쿄마가 그걸 허락하는걸로 쿄마의 이야기는 종료한다. 마지막 루키전의 최종 준결승전과 결승전 당일 늦잠을 잔 에루나는 아스히를 응원해주기 위해 서둘러 스테이지로 향한다. 하지만 스테이지에 도착했을때 경기는 이미 모두 종료된 상태. 멋지게 우승을 차지한 아스히의 모습을 상상하며 스테이지로 눈을 돌린 에루나였지만 '''우승자는 아스히가 아니였다.''' 우승자는 기대치 0에 에루나와 같은 무소속인 '후지시로 오토네'라는 한 소녀. 무려 방송부의 토이시 하루카를 극초살 시키고 모두가 우승할거라 여기던 아스히마저 간단하게 찍어내린 오토네의 졸려 보이는 멍한 표정을 비추는것으로 3권은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